반응형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28 포메라니안 유전병 포메라니안 약한 뼈와 관절 포메라니안은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키우려고 할 때 입양에 대해 특별히 신중해야 한다. 입양 후에도 아이들에게 철저히 주의를 주어 같이 생활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워낙 뼈가 튼튼하지 않은 종이기 때문에 반려인의 부주의함 때문에 쉽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포메라니안 종 전문 브리더들은 분양 희망자 가정에 12살 미만인 가족 구성원이 있으면 분양을 거부하기도 한다. 우수한 포메라니안들을 번식시켜 판매하는 전문 브리더(breeder)들은 4대 또는 5대 조상견까지 기재되어 있는 혈통서 작성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근친교배를 지양하기 때문에 관절이 튼튼하다고 홍보하는 사례가 있다. 전문 견사 출신이더라도 슬개골 탈구나 골절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포메라니안은 인위적인 근친교배로 개.. 2022. 12. 26. 포메라니안 키울 때 유의점 털 빠짐 관리 털이 아주 많이 빠지는 견종으로 소형견 중에 타 견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빠진다. 포메라니안만의 특별한 귀여움을 만들어내는 것이 풍성한 털이기 때문에, 풍성한 털로 인한 털 빠짐은 당연하다. 장모종 소형견인 시츄, 몰티즈, 푸들과 비교하자면 털 빠짐의 정도는 절대적이다. 털갈이 시기에는 집안 곳곳에 털이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피츠 계열은 애견화가 덜된 야생동물에 가까운 견종으로, 자연적인 털갈이를 위한 털 빠짐이 매우 심해서, 스피츠와 진돗개, 시바견 등은 털 빠짐이 두드러진다. 포메라니안은 스피츠 계열 중에서도 털이 가장 풍성하기 때문에 털 빠짐의 문제에서 최선두에 자리한다. 털 빠짐으로 인해 컴퓨터 본체 팬이 안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 본체를 열어 팬 주위.. 2022. 12. 25. 포메라니안 인기 포메라니안 인기 한국에서는 최근 인기가 급증하여 비숑 프리제와 함께 반려견 인기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다. 2015년 대한민국의 수입 반려견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그렇지만 각국 애견협회의 기준에 부합하는 스탠더드 한 포메라니안은 소수이다. 미국에서는 1998년 10위를 기록한 후 점차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데 2015년에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났가 2020년은 미국애견협회(AKC) 홈페이지에는 23위로 기록되었다. 포메라니안 가격 이런 폭증하는 인기 덕에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포메라니안은 희귀 견종을 제외하고 대중적인 견종 중에서는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 토이푸들, 시츄, 닥스훈트 같은 다른 인기 견종들과 비교해봐도 가격이 몇 배 이상 비싸다. 귀여운 외모에 반해 포메라니안을 찾는 사람들이 .. 2022. 12. 25. 포메라니안 훈련과 알아둘 것들 포메라니안 훈련 배변 훈련은 아주 무난하다. 강아지를 데려와서 가장 처음시키는 훈련이 배변 훈련이기 때문에 많은 견주들이 자신의 포메라니안이 천재가 아닐까하며 흐뭇해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반려견종 중에서도 배변 훈련이 쉽고 빠른 편이며, 소형견 중에서는 푸들과 더불어 배변 훈련이 가장 용이한 편이다. 원래 스피츠 계열 개들은 다른 훈련은 잘 안받아도 배변 훈련 하나는 무난하게 잘 된다. 아예 배변 훈련을 전혀 받지 않았는데도 본능적으로 저절로 배변을 가리는 경우도 많다. 이는 늑대의 야생성이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으로 자신의 배변으로 천적들이 자신의 존재를 파악함으로써 위협을 가해오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개보다 야생성이 높은 동물인 고양이가 훈련을 통하지 않고도 배변을 완벽하게 가리는 것과 같은.. 2022. 12. 23. 포메라니안 주인에 대한 애착과 지능 포메라니안 주인에 대한 애착 주인에 대한 애착은 그 정도가 최하 등급인 견종으로 분류된다. 주인이 외출 후 귀가할 때에 현관에 불이 켜지고 소리가 나니 반사적으로 나와서 주인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반갑다고 내색해주는 경우에도 다른 견종들에 비하면 확실히 반가움의 정도가 격하지는 않다. 주인이 등장해도 미동도 하지 않는 포메라니안도 많다. 포메라니안은 주인의 감정에 별로 관심이 없고 전반적으로 사람과의 적극적 교감에 무관심한 편이다. 푸들이나 시츄의 경우 주인의 기분이나 감정 변화를 잘 파악하고 주인의 감정과 공감하려고 주인의 심기에 맞춰 행동하기도 하는 것에 반해, 포메라니안은 주인의 기분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관심사에만 집중한다. 푸들 같이 주인과 교감하려는 종과 달리 포메라니안은.. 2022. 12. 23. 포메라니안 공격성과 훈련법 포메라니안 공격성 포메라니안은 청각적으로 또 시각적으로 예민해서 다른 개 또는 동물에게 매우 적대적이다. 스피츠 계열 개들의 공통적인 성질로 다른 개에게 심하게 대드는 공격성을 띤다. 포메라니안이 자기보다 큰 상대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방어적 대응이다. 이렇게 포메라니안은 사교성이 매우 떨어지는데 이를 폐쇄적 사회성이 높다라고 표현하다. 포메라니안의 몸이 무척 작기 때문에 자신이 공격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입질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외부인이 포메라니안을 만지려고 할 때 이를 드러내며 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입질을 막기 위해서는 새끼일 때 흥분 조절에 대한 훈련이 꼭 필요하다. 포메라니안 공격성에 대한 훈련법 1. 흥분 조절하기 어린 포메라니안은.. 2022. 12. 22.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